농촌진흥청은 여름 배추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'준고랭지' 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배추 전체 생산량의 10% 정도를 차지하는 고랭지 여름 배추는 생산량과 가격 변동 폭이 크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농진청은 준고랭지 재배 기술을 개발해 출하 시기를 초여름이나 초가을로 조정해 고랭지 배추 생산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등 여름 배추 수요가 많은 시기에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 유형입니다. <br /> <br />농진청은 햇빛과 비를 차단하는 시설로 준고랭지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 드론을 이용해 정밀하게 생육 상태를 진단합니다. <br /> <br />또 저장 기간이 짧은 여름 배추에 특수 필름을 씌워 저장 가능 기간을 45∼60일로 연장하는 기술을 적용합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반쪽시들음병(잎이나 줄기가 노랗게 변해 시드는 증상)을 방제하기 위해 미생물 퇴비를 제작하고 병 저항성이 강한 유전자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241002580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